6월 1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0회는 ‘세상이라는 학교’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승재와 지용 아빠는 독도에 입도할 예정. 승재가 독도는 우리 땅을 완창 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독도 경비대 삼촌에게 앙증맞은 경례를 선보여 심쿵을 선사하고 있다. 승재가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휘날리며 예쁘게 웃는 모습은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독도가 신기한 듯 상기된 표정으로 독도를 구경하는 승재의 모습은 독도가 얼마나 아름다울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독도 사랑꾼 승재는 설레는 마음을 안고 독도로 향했다. 평소 독도에 가고 싶어하던 승재를 위해 지용 아빠가 특별히 준비한 것. 승재와 지용아빠는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에 마음을 졸였다고 한다. 날씨가 좋지 않으면 독도에 들어가기 어렵기 때문. 독도 근처에 다다르자 승재는 “가슴이 천둥같이 떨려”라고 말하며 긴장되는 심정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승재는 사람들에게 ‘독도야 사랑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나눠주며 애국심을 뿜뿜했다. 뿐만 아니라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가 하면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5절까지 완창하는 똑쟁이의 면모를 보였다고.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승재의 모습은 모두에게 흐뭇한 웃음을 안겨줬다고 한다.
승재의 설렘 가득한 독도 입도기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0회 6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