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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긴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스웨덴과의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17일(현지시간) 결전지인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잔디 적응훈련을 겸한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8년 만의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18일 오후9시(한국시각) 이곳에서 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른다. ★관련기사 30·31면 /니즈니노브고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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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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