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서치 챌린지에선 대학생 102명이 참여했다. 서류전형과 리포트 심사를 거쳐 최종 관문인 프리젠테이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단체 4팀과 개인 4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해가 지는데 갈 길이 멀다’란 주제로 카카오를 분석한 성균관대학교 김지훈, 이희우 학생팀이 차지했다.
윤희도 리서치센터장은 “수상한 대학생 중에는 시장과 기업 분석 및 발표능력이 뛰어나 바로 애널리스트로 활동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우수 인재들이 많이 참여했다”라며 “이처럼 역량 있는 대학생들이 애널리스트의 꿈을 이뤄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재원의 시장진출 꿈을 지원하고, 우수인력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