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전 축구선수 설기현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6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운대 사촌 동생 커피숍에서 만난 인연을 시작으로. 스웨덴과의 첫 경기 승리를 위해. 오늘 이기자. 파이팅! 설기현 땡큐. 입담 최고! 예능해야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웃음 짓고 있는 김영철과 설기현의 모습이 담겼다. 설기현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설기현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설기현은 2002 월드컵 당시 16강 이탈리아 전에서 동점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