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과 우리카드가 결혼 장려와 저출산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우리카드 고객 및 임직원 대상 결혼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가연과 우리카드는 이용자의 혜택 증진을 위해 논의한 결과 MOU에 이르렀으며,양사 모두 임직원 및 고객들의 결혼 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카드 임직원은 가연의 결혼정보서비스부터 모바일 결혼정보서비스, 가연웨딩을 통한 웨딩패키지 등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우리카드 임직원들은 커플, 매칭 매니저가 한 명의 회원을 2대 1로 관리하는 세심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가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에게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연과 우리카드의 웨딩 멤버십 서비스인 웨딩밴드는 우리카드 미혼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애의 정석’ 미팅파티를 개최할 방침이다. 계절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컨셉의 미팅파티 개최를 통해 우리카드 미혼남녀 고객의 연애를 응원할 예정이다. 김영주 가연 대표이사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미혼남녀의 결혼 지원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카드 고객 및 임직원들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