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프레시웨이, ‘베트남 사업 확대...현지 외식기업과 MOU’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051500)가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 골든게이트와 손잡고 베트남 내수유통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프레시웨이는 20일 서울 본사에서 신상엽 글로벌본부장과 다오 더 빈 골든게이트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자재 구매 통합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6년부터 골든게이트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외식업체에 식자재를 공급해왔으며, 이번 MOU체결로 호찌민에서 하노이까지 사업 진출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골든게이트는 베트남 최대 외식기업으로 베트남 전역에 20개의 외식 브랜드와 2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수도인 하노이 지역에서도 식자재 유통망을 구축함으로써 베트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내수유통 확대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