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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이지훈, "이종석&신혜선과 재회, 파이팅이 차오르는 만남"

/사진=앳스타일/사진=앳스타일



배우 이지훈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7월 호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지훈의 Summer Breeze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지훈은 부드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이지훈은 7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출연 소감을 전했다.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여자들의 살림과 복잡한 인생까지 비워내고 정리해주는 힐링 드라마다. 완벽한 스펙을 갖춘 변호사지만 연애에선 숙맥인 캐릭터라 재밌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이지훈은 배우 이종석과 신혜선 출연으로 기대감을 높인 드라마 ‘사의 찬미’ 촬영도 마무리했다. “KBS ‘학교 2013’ 이후 다 같이 처음으로 만났다.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론 뿌듯했다. 당시 종석이는 이미 하이틴 스타였지만 나와 혜선인 완전 신인이었다. 요즘 혜선이도 주연배우로 거듭나 많은 사랑을 받고있지 않나. 파이팅이 차오르는 그런 만남이었다”며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사진=앳스타일/사진=앳스타일


개인 SNS에 게재한 로드킬 당한 길고양이 보호를 촉구하는 글을 올린 바 있는 이지훈은 “할머니 댁에 내려가다 사고를 목격했다. 그 조그마한 생명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 로드킬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유기동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데뷔 5년차에 접어든 이지훈은 “천천히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점수를 매기자면 나 자신에게 90점을 주고 싶다. 허세가 생기고 거드름을 피우고 왕자병이 생겼다면 점수를 낮게 줬겠지만 초심이 아직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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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앳스타일 7월 호에서는 이지훈의 화보와 더불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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