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분야 97개 직종 가운데 5명 이내로 선정하며,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실시한다.
최고장인은 도내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 보유자로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확인, 3차 면접심사 등 세부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신청서는 시장·군수,도내 기업체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 (사)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장의 추천을 받아 경상남도 기업지원과 또는 시·군 노사협력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최고장인 선정은 오는 9월부터 심사를 진행해 10월 중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 및 동판수여와 함께 매년 100만 원씩 5년간 5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되고 국내 산업현장 시찰 기회도 부여된다.
한편 도내에는 지난 2007년부터 총 54명이 최고 장인으로 선정돼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