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철도공단,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랑 나눔 실천

2018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

김상균(사진 오른쪽 첫번째)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공단 본사 1층에서 열린 ‘2018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물품을 구입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김상균(사진 오른쪽 첫번째)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공단 본사 1층에서 열린 ‘2018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물품을 구입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공단 본사 1층에서 임직원과 대전지역 복지기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 사랑 나눔 바자회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3,000여개의 물품과 노인복지시설·사회적 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아로마오일, 과일청 등 25개 생활용품 및 식품이 판매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자매결연을 맺은 금강모치마을에서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자체 생산한 특산품을 처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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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은 2013년부터 6년째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오고 있고 올해도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복지기관 등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 개척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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