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百, ‘여름 정기세일 맞아 ‘삼성카드’와 협력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1만원 ‘후레쉬 럭키박스’를 앞세워 올 여름 최대 소비특수를 노린다.

신세계백화점은 29일부터 여름 정기세일을 맞이해 삼성카드와 손잡고 ‘홀가분 푸드마켓’을 기획해 인기 식품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으로 불리는 럭키박스는 4만원 상당의 수입 과자와 음료수, 피코크 등 6가지에 달하는 인기 상품을 단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에 더해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식품매장에서는 ‘홀가분 푸드마켓’을 열고 안성맞춤 한우, 조선호텔 김치, 수협 중앙회 등 인기 식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 전복, 복숭아, 유정란, 삼겹살, 한우 등 10대 바캉스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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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내내 지속되는 미세먼지로부터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는 특별한 행사도 준비했다. 29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 ‘냉방·청정 가전 특집’을 열고 다이슨, 카모메, 보네이도 등 3대 프리미엄 인기 가전 최저가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밖에 결혼 성수기인 10월을 앞두고 혼수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움츠렸던 소비 심리가 여름 휴가 준비로 점차 깨어나는 가운데 식품 장르 대형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진 배치해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특히 삼성카드와의 협업, 청정 가전 특가 기획전 등 오직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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