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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은 1%…81% 일본과 ‘엇갈린 희비’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의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이 1%로 예측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M에 따르면 조별리그 2차전까지 치른 A조부터 H조까지 출전국들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예측했다.

그 결과 한국이 F조 2위를 기록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1%로 전망됐다. H조의 일본은 조1위로 올라갈 확률 40%, 2위 확률 41%로 총 16강 진출 가능성은 81%다.


앞서 스웨덴, 멕시코에 패배한 한국은 독일과의 3차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16강진출의 가능성이 열린다. 이와 더불어 멕시코와 스웨덴의 경기에서는 반드시 멕시코가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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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일본은 세네갈과의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며 H조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본은 마지막 폴란드와의 경기에서 비기기만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폴란드에 패하더라도 세네갈과 콜롬비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가능성은 남아있다.

한편 한국과 독일의 조별예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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