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한우지예' 2년째 최우수법인 선정

경남도는 도내 17개 지역축협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한우지예’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조합 공동사업법인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법인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93개 조합 공동사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성, 안정성, 수익성, 활동성, 성장성 등 지난해 경영사항 7개 항목을 서면과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05점 만점의 평가 점수에서 94점과 5개 등급 가운데 1등급을 받아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경남도는 한우 공동브랜드 입지 제고를 위해 한우 생산기반 구축 및 품질 고급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매년 총 사업비 4억3,500만원을 투입해왔다. /창원=황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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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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