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의 군복무 특혜의혹이 불거졌다.
25일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현재 국군 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며, 특실인 대령실을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일반 사병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냉장고, TV가 있는 대령실에 머무르고 있으며, 면회 역시 차별적이다.
권지용은 4월 5일 자대배치 이후 지금까지 4차례 병원을 찾았다고 알려졌다. 이중 9박10일짜리 병가만 2번 냈으며, 자대 배치 이후 약 20일을 병원에서 보낸 셈.
이와 관련해 현재 병원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취재 공문 접수 후 논의하고 답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고,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만 30살에 입대했다. 현재는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으로 군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