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특성화 인재 양성에 나서는 등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25일 강원대학교 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한밭대학교와 산학협약을 맺었다.
생산성본부는 컨설팅, 교육, 자격 등을 통해 우리 산업과 사회에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대와 한밭대는 교육부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산학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생산성본부는 양교와 손을 잡고 각각 빅데이터·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 양성, 웨어러블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 분야 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노규성 생산성본부 회장은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 가장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것이 바로 인재 양성”이라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과 함께 미래를 열어 갈 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인 호남대학교·전주대학교와, 6월 18일에는 백석대학교와 산학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