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이 고온 다습한 여름 장마철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여름 침구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알레르망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 구스 침구를 비롯해 다채로운 여름 침구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고주파 기술을 활용한 ‘겹이불’이다. 시원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활용도와 가성비가 좋아 지난해 출시와 함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페넬로페, 바넷, 브릭 등 다양한 디자인 10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까지 넓혔다.
알레르망의 여름 침구는 기능성 침구가 부재하다시피 했던 국내 여름 침구시장의 다양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한 하다. 기존에는 인견, 모달, 리플 등 이불의 얇은 소재에만 주목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 반면 여름철 주부들의 최대 고민인 알러지나 먼지 등의 방지 기능까지 갖춘 여름 침구는 찾기 어려웠던 것. 이에 알레르망은 여름에도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 개발을 위해 기능성 원단인 알러지 X-커버를 사용한 여름 침구 개발에 성공했다.
알레르망의 차별화된 여름용 기능성 침구를 위해 도입된 기술이 ‘고주파 기술’이다. 알레르망은 국내 최초로 기능성 원단에 고주파기술을 적용했다. 열을 활용해 원단을 가공하는 고주파 기술을 통해 여름침구 특유의 주름가공을 하여 요철감(리플가공)을 살린 것이다. 특히, 주름가공을 위해 고주파 기술을 활용한 만큼 바느질 구멍이 최소화됐다. 이렇게 탄생한 이불은 요철감으로 인해 신체에 닿는 면적이 적어 통기성이 좋다. 또한 유해물질 발생 가능성이 많은 장마철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