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내달 4일 더파크 동물원 활성화 의견 모은다

4일 오후 2시 더파크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수립용역 시민공청회 개최

부산시는 다음 달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파크 동물원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 수립 용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어린이대공원 내 더파크 동물원을 활성화하고 관리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용역을 의뢰했으며, 오는 8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동물원 활성화 방안, 동물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 동물원 추가시설 개발 방안, 동물원 이전, 지속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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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는 용역책임연구원인 양건석 동아대 교수의 용역(안) 설명에 이어 김승환 100만평 문화공원조성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이 열린다. 토론회에는 조경, 시민사회단체, 관광·마케팅, 도시공학, 동물원운영, 공원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로 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이 활성화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소통을 기대한다”며 “더파크 동물원의 활성화와 관리운영방안에 이날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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