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LG생활건강, 협력회사와 소통의 장 열어 '동반성장' 강조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류재인(왼쪽 두번째)LG생활건강 전무가 협력업체 대표들과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사진제공=LG생활건강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류재인(왼쪽 두번째)LG생활건강 전무가 협력업체 대표들과 동반성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사진제공=LG생활건강


LG생활건강(051900)이 최근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1일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하는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 데 이어 26일에는 협력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로 35년째 이어지는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동반성장 지원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시장을 선도하는 소비자안심경영의 핵심전략인 LG생활건강의 ‘안심품질인증’ 제도를 소개했다. 더불어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파트너십 활동으로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공급체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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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협력회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하는 협력회사 경쟁력 향상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의 실무자 버전으로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중소기업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LG생활건강식 ‘스마트팩토리’의 실제 운영사례를 소개하면서 동반성장 지원을 약속했다. 또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의 신뢰가 중시되는 만큼 ‘소비자안심경영’에 공감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두 행사를 진행한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 류재민 전무는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공정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면서 “소비자중심의 경영을 기반으로 하는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훌륭한 모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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