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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맨' 김준면-오창석-김예원, 구치소에서 마주..갈등 풀릴까




오늘(27일) 김준면, 오창석, 김예원의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연출 민두식/극본 황조윤·박정예/제작 iHQ)이 종영을 하루 앞둔 오늘(27일) 방송에서는 배신과 갈등으로 갈라선 이유찬(김준면 분)과 민태주(오창석 분)가 구치소에서 다시 마주한다.


넥스트인의 창립부터 시가총액 2조원이라는 꿈의 기업을 이루어낸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는 생각지도 못했던 민태주의 배신으로 무너졌다. 그는 이유찬을 무너뜨리기 위해 개인정보유출이라는 범죄까지 감행했던 바, 공개된 사진 속 구치소에서 포착된 모습은 배신자의 말로를 짐작케 한다.

면회실의 창 하나만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한 두 남자는 과거 형제 같았던 시절은 찾아볼 수 없이 냉랭한 기류만이 가득하다. 민태라(김예원 분)는 이를 걱정스러운 눈길로 지켜보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특히 이유찬이 감정을 억누르려는 듯 강렬한 눈빛으로 그를 쳐다보고 있어 마지막까지 두 남자의 갈등이 충돌하는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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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인을 세계 제일의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그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함께 달려왔던 민태주와 이유찬이 과연 이대로 끝을 맞이하게 되는 것인지 바로 오늘(27일)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리치맨’ 제작진은 “김준면과 오창석, 김예원 세 사람의 관계는 물론 넥스트인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시청자분들께서 오늘 방송을 통해 함께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김준면과 오창석, 김예원의 재회는 오늘(27일) 밤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되는 ‘리치맨’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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