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마르코스 로호(오른쪽)가 27일 나이지리아와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결승골을 터뜨린 뒤 동료 리오넬 메시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