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거비 부담이 늘어감에 따라 ‘탈서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탈서울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서울 가까운 신도시로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희소성 높은 수도권 공공택지지구에 쏠리는 관심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Ac-01a블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리츠다.
10년 공공임대리츠는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월임대료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10년 후 분양전환 시 우선 분양 대상이 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여겨져 왔다.
무엇보다 보증금반환 걱정도 없고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은 입주자의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입주 후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중도해지 및 퇴거가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한강신도시 Ac-01a블록은 전용면적 51㎡, 59㎡로 구성된 434세대 단지이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1A 318세대, ▲59A 116세대다. 쾌적한 주거와 편리한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생활환경으로 평가되면서 더 큰 관심이 모아진 상황.
해당 블록은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구래역 역세권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구래역 일대 중심상업시설 또한 폭넓게 가질 수 있다.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외에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대곶IC,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올림픽대로와 연결되는 김포한강로 등 다양한 교통망과 인접하여 서울, 일산, 인천 등 주요도시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맞은편 중심상업지구는 물론 이마트,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편의시설과 인접하며 도보통학 거리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갖춰진 안심 교육환경이다.
한강 가까운 입지를 바탕으로 지구 내 호수공원, 근린공원, 수변공원, 수로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주거단지로 소개된다.
단지 근교에는 국가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와 인천 검단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어 직주근접환경 또한 충족한다.
한편, 한강신도시 Ac-01a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홍보관은 6월말 오픈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