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경기도시공사 공공실버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수원시는 다음달 2∼6일까지 경기도시공사 공공실버주택(고령자 영구임대)·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무주택가구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공실버주택은 만 65세 이상이 대상이다.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특수임무 유공자, 참전 유공자 등이다. 2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다. 신청은 주민등록이 된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하면 된다.


매입임대주택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이 시급한 가구, 저소득 장애인·아동복지시설퇴소자·고령자 등이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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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실버주택은 내년 4월 신규 입주하는 고령자용 영구임대주택으로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565번지에 있다. 주변에 아주대학교병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등이 있다.

매입임대주택은 세대원 수에 맞게 공급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유형에 따라 주택 위치가 다르다.

공공실버주택은 예비자 포함해 모두 190호(22㎡형 20호, 26㎡형 170호)를, 매입임대주택은 17호(1형 14호, 2형 2호, 3형 1호)를 모집한다. 시는 소득·재산 등 조사를 거쳐 예비입주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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