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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vs 폴란드전도 시청자들의 선택은 MBC (f.t 안정환)

일본과 폴란드의 경기에서도 MBC가 젊은 시청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28일 저녁 방송된 2018 러시아월드컵 H조 예선 일본 대 폴란드의 경기에서 MBC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수도권 20~49세 연령층 기준으로 2.3%의 시청률을 기록해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경기를 중계한 경쟁사는, 동일한 기준에서 SBS 1.2%, KBS 1.7%에 그쳤다.




안정환-서형욱-김정근에 BJ 감스트까지 더해진 ‘안정감 형’ 중계진은 갈수록 더욱 많은 지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젊은 시청자들에게 안정환의 ‘사이다’ 중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 대세를 굳혀가고 있다.


닐슨코리아의 데이터에 따르면 MBC 중계방송은 수도권 20~49세 시청자들에게 안정환-서형욱-김정근 중계진이 나선 11경기에서 9경기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월드컵 역사상 ‘레전드’경기로 남을 독일전을 포함해서 대부분 경기에서 젊은 시청자들이 MBC와 함께하고 있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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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예선 중계방송을 모두 마친 안정환-서형욱-김정근 중계진은, 16강 경기에서도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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