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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힐’ 견본주택 개관, 지역 첫 중대형 프리미엄 단지에 호평

제주도 서귀포시 영어교육도시 바로 앞에 들어서는 ‘라임힐’ 아파트 견본주택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맹모(孟母)들이 몰려들고 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일대 첫 중대형 민간분양 아파트인데다 고급스러움을 높인 특화설계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라임힐은 모든 가구에 4베이 LDK구조, 전세대 오픈 테라스를 도입하였고, 최상층에 적용된 복층 옥탑룸과 별도의 오픈 테라스를 선보인다. 공간구성에 있어 넉넉한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호텔식 파우더룸, 5m 넓게 설계된 주방 등도 선보인다.


단지 내 녹지율이 약 30%(법정 기준 15%)에 달할 만큼 녹지공간 비중 높여 쾌적하고 여유로운 조경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남향위주 판상형 단지배치로 기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공급된 아파트보다 넓은 동간거리와 가구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1등급 내진설계 적용도 주목할 만하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곽모씨는 “그 동안 국제학교 주변에 중대형 민간분양 아파트 공급이 없었는데 이번에 라임힐이 공급된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유니트를 둘러보니 최근에 둘러본 아파트보다 실내공간이 넉넉하고 테라스, 복층 등의 공간이 설계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고 말했다..


단지와 맞닿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국제학교 4곳(KIS, BHA, NLCS, SJA)이 개교해 우수한 자녀교육환경도 갖췄다. 해외 유학을 간 것과 동일한 조건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정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2020년 8월에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NLCS 제주가 '주니어 스쿨' 신축에 나서 내년 8월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홍콩 Life Tree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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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 영어도시로 77-6에 들어서는 라임힐은 지상 4층 7개동, 전용면적 98㎡ 총 68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98㎡A 17가구 ▲98㎡B 17가구 ▲98㎡C 17가구▲98㎡D 17가구다. 시공사는 시공능력평가 상위권에 랭크된 일호종합건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청약 일정으로는 7월 3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당첨자 계약은 23일~25일까지 진행된다. 청약 1순위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1년 경과 예치금 300만원이상, 제주도 거주자는 1순위 자격이 된다. 계약자 혜택으로 중도금(35%)을 무이자로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2530-1(영어교육도시 119센터 바로 옆)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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