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별내신도시 중심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본격 분양

현대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의 모델하우스를 29일 열고 분양일정에 본격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 동, 578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등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고, 취득세는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춰 공급된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다.


단지는 별내역 도보권인 역세권 입지다. 단지에서 경춘선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네 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일곱 정거장에 도착할 수 있다. 또 별내북부역(가칭)도 2021년 개통 예정에 있다. 여기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가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한별초, 한별중, 별내고 등 다수의 학교와 병원, 별빛도서관 등 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1~2층에 상업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거기능과 편의성을 높인 평면 및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3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등 아파트 못지않은 설계가 적용되고, 전용 66~84㎡는 오픈 발코니가, 전용 134㎡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단지 내부에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등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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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생활숙박시설임에도 아파트와 같은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적용되며 세대 및 지하주차장 전체에는 LED 조명이 설치된다. 이 밖에도 관리비 절감을 위해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발 호재도 풍부해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면서 “별내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2097-33에 있다. 청약은 내달 3~4일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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