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006120)는 보유 중인 티에스케이워터 주식 15만9,999주를 1,000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4.71%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후 SK디스커버리가 소유한 티에스케이워터 주식 수는 4만1주(지분율 5.00%)가 된다. 회사 측은 처분 사유를 “투자재원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