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장마·태풍 쁘라삐룬 영향에 우중충한 주말 날씨, 시간당 50mm↑ 강한 비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은 장마에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까지 겹쳐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현재 경남남해안과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경기도, 강원도 역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고 있다.


내일(1일) 역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예정이다. 또 모레(2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까지 더해져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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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레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남부지방,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지방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예정이어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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