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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돌파 목전 ‘탐정2’ 권상우X성동일X이광수, 극한 스포츠 공약 화제

영화 <탐정: 리턴즈>가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장기 흥행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열정적인 스포츠 공약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먼저, 권상우는 100만 돌파를 기념해 팔 굽혀 펴기 100회를 단 53초 만에 성공하며 ‘원조 몸짱’의 남다른 공약 이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광수는 200만 돌파를 기념해 극 중 그가 맡은 ‘여치’의 장발 헤어스타일로 변신, 줄넘기 200회를 한 번도 걸리지 않고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전편 <탐정: 더 비기닝>의 스코어(262만 명) 갱신을 기념해 권상우와 성동일이 각기 다른 뜀틀을 선보이기도 해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탐정: 리턴즈>의 다음 공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탐정: 리턴즈>는 CJ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을 통해 ‘300만 관객 돌파 시, 트리플 탐정에게 보고 싶은 재미있는 스포츠 공약’이라는 주제로 공약을 모집하고 있으며, “여의도 시민 공원에서 1분간 300만 축하 댄스 추기”(페이스북 Young****), “300보 제자리 걷기 하면서 노래 부르기”(페이스북 성라*),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300회 주고받기”(페이스북 김민*) “300만이라 쓰여진 축구공을 멋지게 골대에 넣기”(페이스북 최정*) 등 다채로운 댓글이 올라오고 있어 300만 돌파와 함께 과연 어떤 공약이 채택될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순항 중인 영화 <탐정: 리턴즈>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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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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