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비디오스타’ 임보라 “남친 스윙스에 대한 외모 평가, 속상했다”

가수 스윙스가 여자친구인 임보라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00회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 편에서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스윙스, 임보라 커플과 지오, 최예슬 커플이 출연했다.


스윙스는 “여자친구 덕분에 살을 뺐다”며 “98kg에서 무려 22kg 감량했다. 운동에 흥미가 생기면서 하루에 2시간 씩 운동한다. 곧 헬스장도 오픈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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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는 주위로부터 남자친구의 외모에 대한 지적을 많이 들었다며 “제가 보기에 오빠는 멋있는데, 사람들이 외모만 보고 평가를 하니까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게다가 지방간 약을 먹고 있었다. 그것 때문에 다이어트 얘기를 먼저 꺼냈다”고 말했다.

한편, 임보라는 도도하고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전라북도 부안에서 자란 산골 아가씨임을 밝혔다. 임보라는 “19살 때 서울에 상경해 처음으로 M 패스트푸드점을 가봤다”며 “친구가 그 사실을 비밀로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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