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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세오, ‘이별이 떠났다’ 출연진 케미 더한 명품 OST

/사진=MBC ‘이별이 떠났다’/사진=MBC ‘이별이 떠났다’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OST가 시청자에게 다양한 감성을 전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고 있는 ‘이별이 떠났다’는 채시라와 조보아의 ‘고부 워맨스’부터 출연진의 특급 케미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 당시 수도권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은 물론, 2049 시청률 또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수치로도 사랑을 입증해보였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OST도 그 몫을 다 해내고 있다.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한 미교의 ‘너에게 나를 본다’는 그만의 세밀한 감성이 담긴 곡이다.


특히 ‘너의 눈망울에 비친 내 모습 마치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나의 아련했던 지난날들을 모두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등의 가사는 극중 서영희(채시라)와 정효(조보아)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 드라마에 애틋한 감성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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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공개된 세오(SE O)의 ‘봄날 러브송’은 애틋한 감성과는 달리 달달한 로맨스를 표현했다. 아이를 키우겠다는 정효와 그를 반대하는 한민수(이준영)의 갈등이 쉬지 않고 계속되는 가운데, ‘봄날 러브송’은 두 사람의 과거를 그리는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

명품 드라마에 이어 명품 OST로 시청자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이별이 떠났다’ OST는 꾸준히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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