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용인시, 미얀마·태국서 1,000만달러 수출 상담 성과

용인시는 지난달 26∼28일 미얀마 양곤과 태국 방콕에 중소기업 10사를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1,000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무선통신용 부품을 생산하는 (주)GNI마이크로웨이브는 미얀마 내 위성 인터넷 서비스 회사 등과 4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또 바닥 폴리싱 기계를 제조하는 (주)세민기공도 태국 내 바닥재 관련 업체 등과 5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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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시장개척에 참여한 10사가 모두 570만달러 정도의 실질적인 추출계약이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항공료 50%를 비롯해 통역·행사장 임차료·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지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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