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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약 개발' 하반기 최대 급등 바이오株

- 우종수 한미약품(128940) 대표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매진"

- '한미 위켄드 심포지엄' 개최…플랫폼 기술·혁신신약·개량 복합신약 3가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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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술, 혁신신약, 개량·복합신약 등 3가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매진하겠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30일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첫번째 '한미 위켄드 심포지엄'을 열고 연구개발(R&D) 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한미 위켄드 심포지엄은 현재 출시 중인 개량?복합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학술정보 등을 나누는 행사로 전국 개원의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종수 대표는 “한미약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17년 매출액 대비 약 18.6%를 R&D에 투자하며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과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개량·복합신약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성원 덕분에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우 대표는 ‘한미 R&D: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미약품을 대표하는 개량·복합신약들의 임상적 유용성과 현재 글로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20여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소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우 대표는 “한미약품은 R&D 성과를 바탕으로 제약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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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에서는 플랫폼 기술, 혁신신약, 개량·복합신약 등 3가지로 구축된 한미약품의 R&D 전략이 소개됐다. 플랫폼 기술은 기존 의약품에 적용해 다수의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바이오 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 약효를 지속시키고 투약 편의성을 높인 ‘랩스커버리’, 면역 항암 치료와 표적 항암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팬탐바디’, 주사용 항암제를 경구 제제로 전환할 수 있는 ‘오라스커버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이를 적용한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 등 다양한 혁신신약들이 글로벌 임상에서 성과를 내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이 2009년 출시한 개량신약 '아모잘탄'은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며, 지난해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전문의약품 중 가장 많은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출시된 고혈압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신약 '아모잘탄큐', 천식 동반 비염 치료 복합제 '몬테리진', 골다공증 치료 복합제 '라본디' 등도 블록버스터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 위켄드 심포지엄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해 회사의 R&D 전략과 비전, 성과 등을 고객들과 활발히 나누고, 근거 중심의 영업?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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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SBI인베스트먼트(019550), 텔콘RF제약(200230), 셀트리온(068270), 파미셀(005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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