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013360)은 구포7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1,618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을 해지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PF보증이 지연돼 더 이상 사업추진을 못했다”며 “대여금 반환 소송 으로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 이후 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