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맹점 지원금 30억 지급" bhc치킨 상생경영 시동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가맹점 상생 지원금 지급과 청년 인큐베이팅제 등 ‘성과 공유 경영’에 본격 시동을 건다.


4일 bhc치킨은 지난 4월 발표한 성과 공유 경영방안 중 하나였던 3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전국 1,40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전액 현금으로 동일하게 지급됐다. 또 bhc치킨은 최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최근 ‘마케팅 운영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 판촉행사, 마케팅 방안 등 가맹본부와 가맹점에 의견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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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공유 경영 실천 과제 중 하나인 청년 인큐베이팅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달 25일부터 채용사이트, 주요 대한 취업센터 등을 통해 지원자 모집에 나섰으며 지원자 중 서류전형과 최종 면접을 통해 오는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지금까지 해왔듯 투명하고 원칙에 입각한 경영과 가맹점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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