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00일을 맞아 깜짝 컴백하려던 다이아가 미니앨범 전곡을 다시 녹음하는 초강수를 둔다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이 또한번 깜짝 놀랐다.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다이아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손잡고 컴백을 준비하던 중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미니앨범 7곡 모두 수정녹음에 들어갔다”며 “일정이 변경돼 팬 여러분들께 죄송스럽다.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이달 내 컴백하겠다”고 전했다.
깜짝 컴백 소식으로 기대하던 팬들은 다소 아쉬워하는 눈치지만, 데뷔곡 ‘왠지’를 프로듀싱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4년만의 만남에 기대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정·녹음에 한창인 다이아는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