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성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유 회장은 급성 뇌졸중과 신경손상 환자에서 혈관 내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유 회장은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대한중환자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뇌혈관학·대한혈관내수술학 교과서 편집위원 등을 지냈다. 제 31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을받기도 했다.
대한신경손상학회는 뇌·척추·말초신경 손상 등 외상에 의한 신경손상에 대한 임상 진료와 기초 연구를 아우른다. 최근에는 대한외상학회와 협력해 외상환자 진료체계를, 대한중환자의학회와 협력해 중환자실 신경계 환자관리 교육 프로그램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