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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철이 어디가' 노홍철 "'따로 또 같이' 여행이 됐으면"

사진=채널A사진=채널A



노홍철이 TV조선 신규 여행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앞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15일 밤 10시 50분에 첫방송되는 TV조선 여행 예능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이하 땡철이 어디가)는 기존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현지에서 얻은 정보로 현지를 여행한다’는 콘셉트의 현지 밀착형 로컬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이 게스트하우스에 투숙해 여행객 및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얻은 생생한 정보로 알려지지 않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


노홍철은 이름의 끝자가 ’철이’로 끝나는 김영철,김희철과 의기 투합해 그동안 보지 못한 새로운 예능 조합을 이뤄낼 예정이다. 한때 직접 여행사를 운영할 정도로 베테랑 여행자인 노홍철은 “여행을 떠나 숙소에서 다른 여행객들이랑 이야기하는 걸 좋아한다. 왜 여행을 왔는지, 뭘 느끼는지 이런 대화 나누는 걸 좋아한다. 신기한 게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인들은 꼭 있더라. 오지를 가도 한국 사람들은 꼭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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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철이 어디가’의 프로여행러 노홍철, 투머치토커 김영철 그리고 우주대스타 김희철 은 연예계에서도 유독 개성 강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그런 만큼 세 사람이 만들어낼 새로운 예능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뜨거운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노홍철은 “희철이와 영철이 형과 모두 친분이 있다. 그들이 여행 갈 때는 어떤지 궁금하다. 각각의 개성을 존중하며 ‘따로 또 같이’하는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숨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찾아 나설 김영철-노홍철-김희철의 좌충우돌 여행기 TV조선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 - 어디까지 가봤니’는 오는15일 밤 10시50분에 첫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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