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군포·포천 경기도내 2곳 선정

경기도는 군포시 군포1동 금속가공제품(금형) 제조공장 밀집지역과 포천시 가산면 가구 제조공장 밀집지역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는 같은 업종 소공인(종사자 10인 미만 제조업자) 수가 일정 기준이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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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1동 금형 집적지구(3.84㎢)는 ‘군포 스마트 몰드 클러스터’ 구축 사어에 필요한 21억1,0000만원을, 포천시 가산면 가구제조 집적지구(35.75㎢)는 ‘포천 퍼니 크래프트 허브’ 조성 사업에 필요한 23억6,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또 두 곳 집적지구 내 소공인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원 한도 융자) 이용 시 금리우대 혜택 등을 받게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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