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무학-불막열삼, 사회공헌 기금 공동 조성

무학이 부산지역 외식업체와 손잡고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무학은 지난 5월부터 명우식품의 외식 프랜차이즈인 불막열삼과 사회공헌 기금 조성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해 기부금 500만원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불막열삼 매장에서 좋은데이를 마시면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된 기금은 소아암환자를 돕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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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곳을 돕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외식업체 중에서도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단체와 힘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학은 이번 사회공헌 기금 조성 공동 프로모션을 계기로 다른 외식업 프랜차이즈와도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무학은 외식업 협력업체와 상생하기 위해 외식업 종사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장기간 경험으로 숙련된 영업사원들은 각 상권에서 창업하는 외식업 종사자 대상으로 경영 전반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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