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봉주의 아들 우석 군이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우석군은 “8년된 노트북을 물려 받았다. 아빠가 쓰시던 것을 물려받았다”며 “필요할 때마다 용돈 달라고 하기가 좀 그렇다”며 알뜰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16세의 나이에도 주식에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석 군은 아침마다 매일 1시간씩 달리기를 하는 아빠를 향해 “저 빼고는 가족 전체가 빠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뿐만 아니라 두 아들은 핸드폰이 없었다. 우석 군은 “우리 반에서 나만 없어”라며 “친구들하고 약속 잡을 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봉주는 2002년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았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