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오롱그룹, 스페이스K_과천서 '감시자의 눈' 전시회

내달 31일까지 코오롱그룹 본사로비 스페이스K_과천에서 열리는 2018코오롱여름문화축제 체험프로그램인 ‘로맨틱 모빌’에 참여한 어린이가 모빌을 만들고 있다. 로맨틱 모빌은 코오롱 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RE;CODE(래코드)가 루마니아 전통문화를 접해 짜투리 의류 부자재로 모빌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코오롱여름문화축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내달 31일까지 코오롱그룹 본사로비 스페이스K_과천에서 열리는 2018코오롱여름문화축제 체험프로그램인 ‘로맨틱 모빌’에 참여한 어린이가 모빌을 만들고 있다. 로맨틱 모빌은 코오롱 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RE;CODE(래코드)가 루마니아 전통문화를 접해 짜투리 의류 부자재로 모빌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코오롱여름문화축제 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사진제공=코오롱그룹


코오롱(002020)그룹은 문화예술 나눔공간 ‘스페이스K_과천’에서 2018코오롱여름문화축제 ‘감시자의 눈: Romanian Eyes’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내달 31일까지 코오롱그룹 본사 로비의 스페이스K_과천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마리우스 베르체아(Marius Bercea), 블라드 올라리우(Vlad Olariu), 레오나르도 실라기(Leonardo Silaghi), 미르체아 텔리아가(Mircea Teleaga) 등 루마니아 청년 작가 4명의 작품 16여점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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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작가들은 세계 2차대전 이후 전쟁의 흔적과 개방으로 인한 사회체제 변화, 산업화해가는 도시화의 이면 등 현대사회의 무거운 주제들을 다뤘다. 전시 기간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ROMAN:TIC MOBILE)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코오롱 FnC의 업사이클링 브랜드 RE;CODE(래코드)와 함께 루마니아에서 봄을 맞아 진행되는 전통문화 ‘마르티소르’의 의미를 담아 나만의 개성 있는 모빌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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