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밴쯔가 개인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는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하는 밴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밴쯔는 강연에서 “초등학교 때 투포환을 했다. 나보다 신체조건이 좋은 분들이 많아 포기했다. 중학교 때는 유도를 했는데 미친 듯이 최선을 다했음에도 졌다. 그때 유도를 때려치웠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도 열심히 했는데 가고 싶은 대학교에 떨어졌다. 대학교에서 편입 준비할 때 면접을 볼 때 처음 보는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두려웠다. 그래서 방송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밴쯔는 “방송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 아침에 막노동하고 끝나고 택배를 했다. 정말 힘들었다. 눈앞에 있는 것만 열심히 했다”고 인기 BJ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