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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징 시스템 도입’ 스타덤PC, 인건비 걱정없는 PC방창업 이끈다




지난 14일 2019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인상한 8,35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소상공인을 비롯한 창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경기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상승폭만큼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직원 및 아르바이트 고용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건비의 과도한 상승은 창업 시장의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이므로, 보다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매출 걱정을 덜고, 인건비 부담이 적은 업종으로 변경을 꾀하는 창업자들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피씨방창업 분야에서 인건비 걱정이 없는 시스템을 운영 중인 ‘스타덤PC’가 주목 받고 있다.

스타덤PC는 슈퍼바이징을 통한 본사 밀착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인건비 부담을 줄인 것은 물론, PC방 매장 운영 경험이 부족하거나 컴퓨터 관련 지식이 없는 창업자도 전문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관계자는 “인건비 부담은 메뉴 가격 상승과 직원 축소로 인한 서비스 불편 등 결국 고객 대상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피시방을 찾는 고객들은 단순히 PC 사용이나 게임을 목적으로 들르지 않고, 시설좋은PC방 등 최신 시설과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를 소비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니즈에 맞춰 인건비 상승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전문적인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도록 본사 차원의 슈퍼바이징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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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타덤피시방은 2가지 콘텐츠를 듀얼로 활용 가능한 ‘헤드업 모니터’와, 모바일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터치 모니터’를 상표 등록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업계최초로 살균램프를 부착한 PC책상, ’UV클린데스크’는 특허등록까지 완료한 상태다.

최근 PC방 고객의 범위가 크게 확장되면서 여성과 청소년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PC방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 측면도 크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스타덤PC의 ’UV클린데스크’는 세균의 온상으로 알려진 PC방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자외선으로 자동 살균해 사용자간 불편함을 없애 준 신개념 시스템으로, 사용 후 책상에 설치된 전용 보관함에 넣어주면 자동 센서를 통해 1분간 살균처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예비창업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피시방 창업비용 역시 우수 업체 지정으로 현재 우리은행을 통한 창업자 자금혜택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스타덤PC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 관계자는 여름방학 성수기 프로모션으로 신규 계약 가맹점 대상 ‘UV 클린데스크’ 전 좌석 무료 설치 지원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7월 한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개점에 한한다.

피시방창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스타덤PC’를 검색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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