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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무매독자’ 매번 화제..대체복무 판정에 영향 줬나?

장근석의 무매독자 프로필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오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양극성 장애 이유 외에도 장근석의 프로필에 뜨는 ‘무매독자’가 병역 판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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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매독자((無妹獨子)는 없을 무, 누이 매, 홀로 독, 아들 자 자가 합쳐진 말로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을 뜻하는 말이다.

1968년 정부는 종족보존 취지에서 2대 이상 독자, 부모가 60세 이상인 독자, 아버지 사망 독자를 보충역으로 분류했다. 무매독자 역시 이 조건에 포함된다. 하지만 해당 제도는 1994년 폐지됐으며 장근석의 무매독자 여부는 이번 병역 판정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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