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의 명문 회원제 골프장 ‘티클라우드CC’의 접근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티클라우드CC’는 최근 3번 국도 우회도로 소요산IC 연장개통으로 서울 강남에서 골프장까지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티클라우드CC’는 동두천시 소요산 자락에 위치한 회원제 18홀 골프장이다. 구름 위에서의 품격 있는 티샷을 뜻하는 클럽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한눈에 구름이 내려다보이는 최상의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골프다이제스트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TOP 50’ 중 28위에 선정되었다.
‘티클라우드CC’는 접근성까지 지속적으로 좋아지면서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15년 1월 3번국도 우회도로가 개통에 이어, 지난해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에서 진입시간을 단축했으며, 이번 소요산 IC 연장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다.
또한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길도 선택할 수 있어 북서울 내 최상의 접근성을 갖춘 골프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정길연 티클라우드CC 대표는 “2020년 티클라우드 진입로 앞으로 ‘봉암IC’ 연장 개통까지 더 해져 접근성은 지속적으로 좋아질 예정으로 있다”며, “접근성에 더해 최적의 코스관리와 최상의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해 회원들과 함께 북서울의 명문 골프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