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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넓게 쓰는 중소형…’김포 센트럴 헤센’ 수요자 주목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량, 중소형이 전체 79% 차지…환금성 높아




중소형 아파트가 올해에도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자금 부담이 비교적 적고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이다.

올해 중소형과 대형 평면을 비교한 결과 거래량, 집값, 청약 등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더 높게 나타났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1~5월 수도권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전용 85㎡ 미만 중소형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0만3504가구로 전체 거래량(13만868가구)의 79.09%를 차지했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2만7364가구인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실제로 신한종합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김포 센트럴 헤센’의 경우 혁신평면을 적용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전용 59㎡A와 전용75㎡A는 4bay 평면을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며 안방 드레스룸을 넉넉하게 적용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전용 6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됐으며 현관에는 양 옆에 신발장이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며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등 총 845가구 규모로 이중 29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를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59㎡A 136가구 ▲59㎡B 42가구 ▲69㎡ 50가구 ▲75㎡A 9가구 ▲75㎡B 13가구 등 총 250가구다. 2단지는 ▲59㎡A 1가구 ▲59㎡B 10가구 ▲75㎡ 33가구 등 총 44가구로 전 주택형이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내년 중순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김포시청역(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이를 통해 서울 출퇴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또한 서울 강서구 행주대교 남단까지 연결하는 김포한강로(김포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으로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홈플러스 김포점, CGV,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종합운동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김포시청과 김포시민회관, 김포시법원 등 행정시설들도 밀집돼 있으며 감정초, 김포초, 감정중, 김포중
고 등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학군을 갖췄다. 또한 김포시립도서관, 경기도립김포도서관 등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972만원~1043만원으로 김포시 평균 분양가보다 낮게 책정됐다. 특히 전용 75㎡를 제외한 전 주택형이 2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에 나와 수요자들의 가격부담이 확연히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포 센트럴 헤센의 정당 계약은 18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경품은 ▲1등 65인치 커브드 LED-TV(1명) ▲2등 김치냉장고(2명) ▲3등 의류건조기(3명) ▲4등 공기청정기(5명) ▲5등 전자레인지(10명)이며, 정당 계약 기간 내 계약을 마친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순금 골드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추첨은 견본주택 내에서 21일(토) 오후 2시에 진행한다.

김포 센트럴 헤센 견본주택은 경기도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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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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