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스타트업인 체인로지스가 국내 최대 온라인 시계 종합쇼핑몰인 타임메카와 함께 당일수령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업고객 전용 퀵배송 서비스인 인타임퀵 배송서비스를 제공 중인 체인로지스는 타임메카와 함께 당일배송을 선택한 서울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당일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배송서비스를 구축했다.
타임메카에 따르면, 오후 2시까지 결제가 확인된 상품에 대해서 당일 수령이 가능하도록 출고를 하고 있다. 타임메카 고객은 5,000원 고정가 배송비로 서울 지역 어디든 거리나 위치에 상관없이 구매한 시계를 당일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메카를 운영 중인 ㈜트랜드메카 서대규 대표는 “바쁜 일정 때문에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이번 당일 수령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을 위해 지속적인 배송 서비스 증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배송서비스를 담당하는 체인로지스 김동현 대표는 “빠른 배송으로 가치를 더할 수 있는 타임메카의 상품 배송을 맡아 고객에게 상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배송으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른 온라인 커머스 업체들에도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체인로지스의 인타임퀵 배송서비스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