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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라운’ 시즌3' 명배우 올리비아 콜맨 캐스팅, 스틸 첫 공개

사진=(Netflix‘The Crown’)사진=(Netflix‘The Crown’)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더 크라운’ 시즌3가 배우 올리비아 콜맨의 첫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40대의 엘리자베스 2세로 변신한 올리비아 콜맨은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왕의 위엄을 뽐내고 있다.


올리비아 콜맨은 2011년 영화 ‘철의 여인’에서 메릴 스트립 등 명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할리우드의 대표 연기파 배우로 2012년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여우주연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과 2014년에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TV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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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방영된 ’더 크라운‘ 시즌2는 영국 왕실을 생생하게 그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화려한 패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화제를 모았다. 제70회 미국 에미상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포함한 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1960년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통치를 이어가는 엘리자베스 2세와 영국 왕실의 내막을 그린 ‘더 크라운’ 시즌3는 2019년 공개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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