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넌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윤상, 김태원, 지코(블락비), 조현아 등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약했던 이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아는 “속옷 아닌 반바지였다”라며 “왕게임 아닌 그냥 무슨 물건을 뺏고 있는 모습이었다. 개인적으로 게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현아와 채진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 각각 멘토와 참가자로 만난 수 개월간 촬영하며 친분을 쌓았다.
당시 공개된 영상의 높은 스킨십 수위에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었다.
조현아는 “동생이 너무 힘들어해서 너무 미안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진 해프닝 후 밖에 나가는 것을 꺼리게 됐다고도 털어놨다. 조현아는 “원래는 주기적으로 나가는 편이었는데, 이젠 주기적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털어놧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