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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 임박, 한강신도시 더블역세권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 주목




내년 7월에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예정되며 한강신도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시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로도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은 물론 주요 도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강신도시 중에서도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자리를 노리는 투자자들도 증가하는 상황이다.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 구래역(예정) 인근에는 지식산업센터 ‘디원시티’가 들어선다. 디원시티는 한강신도시 구래동 자족시설용지 MS-4-1,2,3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97실, 상업시설 90실, 기숙사 180실로 구성된다.

디원시티는 양촌역(예정)과 도보로 약 4분거리, 구래역(예정)과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는 더블역세권을 꿰차고 있다. 추후 양촌역(예정)이용 시 김포공항역까지 28분, 서울 강남역 및 여의도역도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래동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대곶IC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인천 등 비즈니스 주요 거점까지 한 시간 내로 이동이 가능한 쾌속교통망을 자랑한다.

디원시티는 업무 공간인 ‘디원시티 타워’, 상업시설인 ‘디원시티 몰’,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을 한 건물에 모았다. 업무공간과 주거공간이 한 건물 내에 있기 때문에 출퇴근 부담이 없고, 상업시설과 공원 등이 있어 입주기업과 종사자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원시티 타워’의 경우 층고 12m의 고급스런 로비와 사용자에 맞춘 소·중·대 회의실, 고품격 접견실, 쾌적성을 높인 중정, 종사자들을 위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등이 마련된다. 또한 가시성 97% 확보, 전 호실 발코니(서비스면적) 및 한강신도시 최초 IOT서비스 제공 등 업무 쾌적성을 극대화해 입주사 및 근로자의 업무 만족도 증대가 기대 된다.

‘디원시티 몰’은 4면 개방형 상업시설로 테라스 및 에스컬레이터 특화설계와 양촌역(예정)과 특화문화거리인 디원시티 컬쳐라인으로 이어지는 동선 계획 등 접근성과 집객력이 우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공간인 ‘디원시티 스튜디오’는 남향위주 배치와 IOT서비스 적용 등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전 호실 발코니 및 복층형으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디원시티 분양 관계자는 “기숙사가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근로자들의 수요도 꾸준하고 입주기업들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원시티는 업무, 쇼핑, 주거, 문화, 를 하나로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 및 세제혜택 등으로 분양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원시티 컬쳐라인’은 호수공원부터 디원시티까지 이어지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특화문화거리로 조명 및 조경 특화, 예술 조형물로 채워지며, 기업에는 휴게공간과 업무 효율 증대를 상업시설에는 풍부한 집객효과를 기숙사에는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다양한 세제 혜택도 가능하다. 정부는 오는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에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금 감면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시 법인세 감면 혜택,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도권 2기 신도시중 한강신도시 자족시설용지는 최저비율 2.6%에 불과하다“며 ”향후 지식산업센터의 희소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디원시티는 대림산업(주)이 시공하며, 7월 중 정식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16 GMG타워 3층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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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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