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건강한 여름나기]국내 상품죽 시장 1위 "기력보충에 도움"

동원F&B ‘양반죽’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여름철 보양식도 간편식이 대세다. 동원F&B(049770)의 ‘양반죽(사진)’은 이러한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밥을 대신할 수 있는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며 쌀알이 풀어져 소화가 잘된다. 특히 전복을 비롯한 각종 귀한 식재료로 만들어 여름철 기력 보충에 탁월하다. 또 휴대가 간편하고 별도의 조리 없이 뚜껑만 열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양반죽은 국내 상품죽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26년 전통의 브랜드다. 동원F&B는 지난 1992년 ‘양반 참치죽’을 선보이며 국내 최초로 상품죽 시장을 열었다. 이후 제품 업그레이드를 거듭해온 동원F&B는 최근 대규모 투자를 통해 3,000평 규모의 죽 전문 생산시설을 광주공장 내에 준공하고 3세대 양반죽을 만들고 있다. 어엿한 한 끼 식사 수준의 ‘정찬’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품질과 외형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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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죽을 제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원료인 쌀 품종을 보다 고품질로 변경했으며 설비 개선을 통해 ‘싸라기(깨진 쌀)’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원료를 보다 식감이 좋은 큼직한 형태로 담아냈으며 함량을 증대해 맛과 영양·포만감을 더욱 강화했다. 조개·야채 등의 재료로 만드는 고유의 육수도 개선했다. 더불어 패키지 역시 기존 알루미늄 따개에서 더욱 편리한 필름 타입으로 변경하고 한국 전통 장독대를 연상하게 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동원F&B는 올해 소비자의 성별·연령·식습관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올해 초 파우치로 간편히 짜 먹을 수 있는 ‘양반 모닝밀’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시니어를 타깃으로 관련 전문기업과 협업한 신개념 죽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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